• 중랑구,‘황실배 주말 농장’회원 모집

  • 4월 10일까지 500명 대상 선착순 모집, 배나무 1그루당 9만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역 특산물인 황실배(먹골배)의 참맛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황실배 주말농장’을 개설하고, 주말농장 회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망우동 일대에 개설된 ‘황실배 주말농장’에서는 다른 배 품종에 비해 높은 당도와 수분을 함양하고 있는 신고배를 1년간 임대 하는데, 농장 주인이 거름주기 등 일반적 나무관리 작업을 하고, 주말농장 회원은 인공수분, 열매솎기, 봉지 씌우기, 배 수확 등의 행사에만 참여하면 된다.

      중랑구는 배나무를 작년과 같은 금액인 1그루당 9만원에 임대하기로 하고, 가을에 배 수확시 15㎏ 3상자에 미달할 경우에는 농장주가 3상자를 보전해 주기로 하였다.

      황실배 주말농장 신청은 4월 10일까지 중랑구청 지역경제과(☎2094-1287)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일반 개인 분양은 물론 단체분양도 함께 신청받을 예정이다. 중랑구는 선착순으로 분양후 마감하되,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농가와 협의해 주말농장 대상 배나무 수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망우동 양원역 주변의 배밭은 서울이면서도 시골의 정취와 수려한 주변 경관을 갖추고 있어 최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자연학습장,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도시의 어린이들에게는 전원의 정취와 노동의 대가로 얻어지는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좋은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승용차가 배밭까지 진입할 수 있어 교통편도 매우 좋은 편이다.

     

  • 글쓴날 : [10-03-24 10:39]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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