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 ‘알기쉬운 자동차 주차교실’강좌 운영
  • 중랑구, ‘알기쉬운 자동차 주차교실’강좌 운영
    초보 여성운전자 30명 대상,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해 접수

     

      중랑구는 주차가 서툰 초보 여성운전자를 위해 6월 22일 홈플러스 면목동지점에서 ‘알기쉬운 자동차 주차교실’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기쉬운 자동차 주차교실’강좌는 여행(女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써 수강료는 무료이며, ‘현대해상 하이카 건강한운전문화만들기운동본부’에 소속된 20년 이상 무사고 경력의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중랑구 거주자로서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취득한 여성운전자 30명이며,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jungnang.seoul.kr/)를 통해 접수받는다.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홈플러스 면목동지점에서 ‘기본 자동차 이론(핸들, 기어 등 주요기관 조작법)’과 주요 주차 이론(상황별 주차공식) 강의 수강과 전문강사의 개인지도로 교육생 전원이 직접 주차실습(전면주차, 후면주차, 평행주차)을 하게 된다.

      교육대상자는 6월 11일 전산추첨을 통해 발표되며, 중랑구청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자동차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에 따라 여성운전자가 많이 증가되었다.”고 말하고, “초보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맞춤식 강좌인 ‘알기쉬운 자동차 주차교실’을 통해 마트나 백화점, 공연장 등과 같이 협소한 장소에서 주차에 대한 부담을 줄임으로써 교통사고 빈도를 상당수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글쓴날 : [10-06-02 08:38]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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