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교구협의회, 6·25 맞아 나라 사랑 ! 이웃 사랑 ! 실천
6월 25일 10:30~12:30까지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기도회 및 격려품 전달식 가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6ㆍ25전쟁 6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6․25 상기 및 나라를 위한 금식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ㆍ25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고 자유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랑구교구협의회(회장 김충렬) 주최로 개최하며,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목사, 성도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6․25 상기 및 나라를 위한 금식 기도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되며, 1부에는 나라의 안녕과 구민화합, 6·25 참전용사 가족을 위한 찬송, 기도 등의 종교행사와 함께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격려품 전달식을 가지며, 2부에는 월례회의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전달되는 격려품은 총 백미 1,200㎏(20kg, 60포)으로 중랑구교구협의회의 성도들이 찬조하여 마련하였으며, 참전용사 및 유가족 60명에게 각각 20kg(1포)을 전달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6ㆍ25전쟁의 의미를 상기하는 뜻으로 하루 중 1끼를 금식하게 된다.
중랑구교구협의회 관계자는 “6ㆍ25전쟁 60주년을 맞아 기도회와 격려품 전달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나라 사랑! 이웃 사랑! 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