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형 어린이집 21개소 공인
  • 서울형 어린이집 21개소 공인
    안심·맞춤보육 항목 추가 평가

     

    중랑구 관내에서 서울형어린이집 21개소가 추가 공인됐다.
    중랑구는 지난 2월 서울시에 서울형어린이집 추가 공인을 신청한 결과 21개소가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중랑구에는 총 129개소의 서울형어린이집이 운영되어, 영유아를 자녀로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됐다.
    서울형어린이집은 정부에서 평가하는 보육환경, 보육과정 등 7개영역 80개 항목을 충족시킨 평가인증시설을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안심, 맞춤보육 항목을 추가 평가해 보육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킨 시설이다.
    서울형 어린이집에서 실시하는 ‘맞춤보육서비스’는 시간연장, 시간제, 24시간, 휴일, 장애통합, 다문화보육 등 학부모의 다양한 보육수요에 부응하고 있으며, 보육포털시스템(http://iseoul.seoul.go.kr)을 통해 시설조회, 예약, 이용이 가능하다.
    또 ‘안심보육서비스’는 서울시 안심보육모니터링단의 정기적인 시설점검은 물론 보육도우미의종사자 업무지원 및 어린이집 주치의가 영유아의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는 물론 어린이집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보육교사 자율장학을 통해 보육교사 스스로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시설의 회계관리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계관리 계좌 단일화와 회계관리시스템 운영 및 클린카드 사용 등의 클린운영이 이뤄진다.

  • 글쓴날 : [10-07-02 21:30]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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