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경비보조금 추가 지원
  • 교육경비보조금 추가 지원
    추경예산 6억5000만원

     

    중랑구가 올해 교육경비 60억원을 집행한데 이어 추경예산을 통해 학교교육경비보조금 6억5000만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구는 6월 18일 중랑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 교육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고용인력을 창출할 수 있는 교육지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추경예산 사업비는 교육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40개교의 55개 교육지원사업과 유치원 30개소의 지원사업 및 서울특별시 동부교육청 협력사업인 기초교육 함양을 위한 자료개발과 보급 사업에 집중 투자된다.
    동원초등학교 등 17개 초등학교에는 ‘6학년 학력신장반 운영 및 한자지도’,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 ‘교과학습 부진학생 지도강사 지원’, ‘기초·교과학습 부진학생 Zero화 사업', ‘특수교육지원을 위한 보조원 배치’ 등 25개 교육지원사업에 총 2억1300만원이 지원된다.
    동원중학교 등 14개 중학교에는 ‘전문상담사 운영지원’, ‘교과학습 부진학생 맞춤형 학력신장 프로그램 운영’, ‘학습 부진학생 및 운동부 전담 수업 컨설팅 교사’, ‘저소득층 학습부진학생을 위한 방과 후 학습멘토링 운영’, ‘수학 그루터기학습반 운영’ 등 20개 교육지원사업에 총 1억9500만원이 지원된다.
    면목고등학교 등 9개 고등학교에는 ‘사감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사업’, ‘과학실험실 현대화사업’, ‘기초학습도우미 지원’, ‘영상학습실 컴퓨터 구입’ 등  10개 교육지원사업에 총 1억9600만원이 지원된다.
    또 관내 30개소 유치원에는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3200만원이 지원되며, 서울특별시 동부교육청과 연계한 유치원의 공교육 강화와 기초교육의 효율성 증진, 교육자료 개발과 보급을 통한 유치원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1400만원이 지원된다.
    구는 이번 교육경비보조금 추경예산사업을 통해 88명의 신규 고용인력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 글쓴날 : [10-07-02 21:30]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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