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에서 ‘책 읽는 버스’ 운영
  • 아파트에서 ‘책 읽는 버스’ 운영

     


      중랑구는 6월 한 달 동안 면목동 한신아파트(면목동 193-1) 관리사무소 옆 놀이터에서 아파트 주민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책 읽는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지역에서는 ‘책 읽는 버스’를 처음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면목동 한신아파트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중랑구 내 전체 아파트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4월과 5월에도 중랑천 뚝방에서 ‘책 읽는 버스’를 운영해 중랑천을 찾아오는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산책과 함께 책 읽는 공간을 제공한 바 있다.   
    ‘책 읽는 버스’는 45인승 버스를 개조해 유아도서부터 성인도서, 동화부터 최신 베스트셀러까지 총 2천여권의 책을 구비한 움직이는 도서관으로 중랑구와 (사)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이 함께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 글쓴날 : [10-07-02 22:48]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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