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중초 친환경녹색교육활동
면중초등학교는 4월말 경 모판에 있던 벼 모종을 학교 화분에 옮겨 심었다. 직접 농부가 되어서 벼 모종을 심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사뭇 진지함이 묻어났다.
지금 7월에는 벼가 무럭무럭 자라 무척 푸르다. 도시속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벼를 키우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매일 먹는 쌀이 힘든 과정을 거쳐 우리에게 온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녹색교육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