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9억, 소상공인특별자금 5억 등 총 1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중소기업자금 및 소상공인 특별융자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각 업체에 맞는 융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대출금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3%, 신용보증부 특별자금 4% 내외(시중은행별 약간 다름)로 경제적 불황을 겪는 기업체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원대상은 중랑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융자조건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소상공인 특별융자는 2천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10월 31일까지, 융자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중랑구청 지역경제과(490-3365)로 신청하면 된다.
중랑구는 이번 자금융자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