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의장 송충섭)가 관내 면목3동 소재 면중초등학교 학생 5,6학년생 30명을 초청하여 의회 본회의장에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과 지방의회를 체험하는 모의의회를 실시하였다.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예방 방안을 제시하는 열띤 토론을 가졌으며, 의회 사무국 직원으로부터 본회의장에서의 예절, 의사진행 요령과 발언방법, 실천사항 도출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다.
중랑구의회 송충섭 의장은 “어려서부터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의사결정 과정을 익히고, 체험함으로써 의회를 이해하고, 발언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모의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비회기중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의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