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에서도 여권 발급
  • 중랑구에도 여권과가 문을 열게 돼 주민들이 여권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사실은 중랑구가 외교통상부로부터 지난 13일자로 여권발급 업무 대행기관으로 통보되면서 가능해 졌다.
    이에 따라 구는 구청1층 민원봉사실에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연내 업무개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착수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여권발급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여권을 발급받거나 갱신하기 위해서 타구로 찾아가 장시간 기다리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잇달아 왔다.
    구는 연초부터 외교통상부에 여권업무 대행을 신청하고, 주민들의 16만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 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
  • 글쓴날 : [09-02-14 15:26]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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