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장관 통계유공 ‘우수구’ 표창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정부기념일인 9월 1일 ‘통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전국 민·관합동 대상 통계조사 업무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통계청이 주관한 이번 업무평가는 민·관기관 및 개인의 다양한 분야별 통계계발 및 개선에 따른 현황을 면밀한 검증을 통해 대다수가 민간기관 및 개인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중랑구와 군산시, 단 2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중랑구는 2009년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통계를 직접 개발해 현장조사를 통해 얻어낸 결과물을 해당 사업별로 피드백하는 등 구정에 접목해 왔다.
이와 함께 ‘통계의 날’ 기념일인 1일 최경자씨(중랑구 면목4동 거주)가 통계조사에 10여년간 적극적인 활동으로 통계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