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도로명주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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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래시장 현대화 공사가 마무리된 동원시장의 간판에 새주소(도로명주소)가 표기돼 산뜻함을 더 해주고 있다.
    도로명주소(새주소) 등표기는 지난해 10월 의원입법으로 발의돼 국회를 통과(9월8일)해 도로명주소가 생활주소에서 공법상 주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도로명주소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실생활에서 사용토록 하기 위해 관내 재래시장인 동원시장의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상가 간판 교체 시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든 상점 간판의 하단부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했다.
    또한 상인들에게 도로명 주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지도 확산을 위해 홍보안내문을 각 점포마다 전달했다.
    상인들은 영업활동 시 적극 활용해 시장을 왕래하는 일반주민들에게도 홍보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주소체계 변화에 따른 혼란 예방과 도로명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안내지도 제작 보급, 안내판 설치 등 활용기반 조성과 대주민 홍보활동에 집중 할

  • 글쓴날 : [09-02-14 15:27]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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