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사랑담은 송편 전달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대상
민주평통 중랑구협의회(회장 장중환)는 추석을 맞아 9월 17일 시립대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120가구에게 사랑을 담은 송편과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후견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우리 전통 명절을 앞두고 민속음식 나누기를 통해 소외감을 덜고, 한민족임을 실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에 대한 욕구조사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