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위한 태교음악회
중랑구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5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예비엄마, 아빠를 위한 해설이 있는 ‘제1회 중랑구 태교음악회’ 공연을 선보였다.
임신과 출산을 가족이 함께하는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태교음악회는 300여명의 임산부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바이올린 양유진, 바이올린 김덕우, 비올라 안톤강, 첼로 김지연, 바리톤 최종우 등을 초청했다.
이날 공연은 1부에서는 앙상블 ‘F4(Fantastic Four)’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앙상블 공연을, 2부에서는 최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최종우(한세대교수)가 ‘당신을 너무나 좋아해’, ‘무정한 마음’, ‘그라나다’, ‘자장가’, ‘거문도 뱃노래’ 등을, 3부에서는 클래식 해설의 지존 음악평론가 장일범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DVD 클래식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