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중랑미술인초대전
  • 제16회 중랑미술인초대전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작품 84점 전시

     중랑구는 미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한국화, 서양화, 서예, 디자인, 조각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제16회 중랑미술인 초대전’을 12일부터 18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서울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6회 미술인초대전에는 중랑미술협회(회장 권창회) 회원들이 오랜 기간 동안 정성들여 준비한 미술작품 84점을 전시하는데 중랑미술협회 회장인 권창회 씨의 ‘추정’을 비롯해 자문위원 조영철 씨의 가을향기가 느껴지는 ‘빛과 그림자’, 부회장 백호자 씨의 굳건한 기상이 돋보이는 서예작품, 부회장 이상옥 씨의 조각 ‘미소속에 비친’, 사무국장 성문기 씨의 백색의 향연을 표현한 ‘마음-향기’, 그리고 도봉·강북·동대문·노원미술협회장의 찬조 출품작 등이 출품되어 구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미술인초대전은 1994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중랑구의 대표적인 미술전시회로 매년 출품작이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장르의 우수미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적인 전시회를 문화의 중심인 종로에서 개최함으로써 중랑미술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중랑의 브랜드 가치 향상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전시회 등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예술욕구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10-10-20 21:02]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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