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 스마트폰 정보 제공
중랑구 ‘중랑생활정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핸드폰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폰(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아이폰)으로 서비스되는 ‘중랑생활정보’ 어플리케이션은 중랑구의 기본현황 등 120여 가지 생활관광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정소식과 문화행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중랑구청 안내, 부서연락처, 주민센터, 경찰서, 무인민원발급소 등의 각종 공공기관 생활관련 정보와 문화/체육시설 및 여가정보, 관광/여행지, 생활서비스정보, 주유소 가격정보 등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통합검색 기능, GPS 지도정보의 제공으로 주민이 찾고자 하는 지역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한 번의 터치만으로 전화연결도 바로 가능하다.
중랑구 관계자는 “중랑생활정보 어플리케이션이 관공서 정보뿐만 아니라 민간의 생활서비스 정보도 충실히 반영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향후 지역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보다 많은 정보의 전달을 위해 이번에 개발된 아이폰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와 모바일웹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