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택구)은 4월 11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사회적응 능력배양과 사회통합을 위해 ‘장애인 넓은 세상보기·국토순례’ 행사를 2박3일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국토순례는 올해로 8회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40명과 봉사대원 30명이 함께 참가해 춘향이와 판소리로 유명한 전라도 남원을 시작으로 여수, 순천, 지리산 등 유명 명소지역에서 펼쳐졌다.
국토순례 행사는 아름다운 우리 산하를 비장애인과 함께 문화 유적 답사프로그램, 사회재활 훈련프로그램, 친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응과 재활훈련 및 사회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어 장애인들을 위한 좋은 축제로 자리매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