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신용협동조합임원 실비 부당 지급해 문책
중랑신용협동조합이 비상임 임원에 대해 규정상 실비를 초과해 경비를 지급한 사실이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랑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비상임 임원 9명에 대해 규정상 실비를 초과해 4억7600만원 상당의 경비를 부당으로 지급했다.임원 1명은 문책 경고를 받았고 직원 2명은 견책에 달하는 제재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