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 하나님의 교회
연말 훈훈한 이웃사랑 펼쳐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서울중랑 하나님의 교회 오두환 목사와 성도들은 29일 중랑구 신내동 주민센터를 찾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10kg짜리 쌀 20포와 컵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사랑의 쌀은 중랑구 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틈새계층,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예전에 비해 불우이웃을 돕는 손길이 현저히 줄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교회가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일에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하나님의 교회 오두환 목사는 “인류를 위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은 가족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이 땅의 어머니들의 정성과 마음을 통해 엿볼 수 있다”며, “성도들의 작은 실천을 통해 전해지는 하늘 어머니의 사랑이 춥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이면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김장과 쌀 나누기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