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노인전문요양원, 따뜻한 설날 잔치
서울특별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고정숙)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요양원 어르신들이 음식 만들기와 민속놀이를 통해 공동생활의 즐거움을 느끼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 요양원 고정숙 원장은 “2011년 신묘년을 맞아 어르신들이 토끼처럼 풍요롭고 총명하게 지내길 서원하며, 올 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요양원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행사의 첫째마당은 층별로 이루어지는 명절음식 만들기였고, 둘째마당은 강당에서 함께 하는 민속놀이로 진행됐다. 떡국, 잡채, 떡산적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고, 합동제기차기, 투호놀이, 키 까불기, 복조리에 소원지 붙이기를 하는 등 흥겨운 설날 잔치가 열렸다. 특히 합동 제기차기는 어르신들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넓은 소쿠리를 활용해 함께 호흡을 맞춰 소속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어르신들께 전 직원이 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나눔으로써 가족과 같은 유대감과 소속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시립중랑노인요양원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보다 즐거운 시간을 위해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