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랑구협의회(회장 박용조)는 11월 1일 상봉터미널에서 ‘농. 어촌 및 중소기업 직거래 불우이웃돕기 알뜰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르게살기 협의회는 관내 20개 동 위원회가 농어촌에서 직거래를 통한 산물과 중소기업 상품을 마련한 이번 알뜰장에서 이날 하루동안 1억3000여만원 어치의 상품을 판매, 1000만원 가량의 수익을 남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르게살기는 이번에 발생한 수익금으로 올 연말과 내년에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바르게살기 협의회는 지난 2005년 알뜰장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중랑구 내 20여세대의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로 따뜻한 가정의 안식처를 만들어 주었고,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불우이웃을 위하여 사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