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두리 가족봉사단
봉사도 하고 가족사랑도 키워요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족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가족애(愛)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제3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은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공동체를 형성해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가족사랑을 이웃사랑으로 확산시켜 나가게 된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3월 12일 자원봉사센터에서 발대식과 기본교육을 시발점으로, 4월 9일에는 망우산에서 우국지사 묘역 정화활동과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14일에는 중랑구 관내 과수원에서 배나무 열매솎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며, 6월 11일에는 장애인 나들이 보조, 식사지원 등 장애인복지시설봉사, 7월 9일에는 그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평가 후 수료식을 갖는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에서 봉사활동을 할 경우 20시간의 봉사활동 인증시간이 부여되며, 참가 가족에게는 인증서가 수여된다.
모집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중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부모포함)을 대상으로 10가족을 접수 우선순위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