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랑구에서 서울대 11명 합격
중화고 혜원여고 각 3명 배출
2011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이 마무리된 가운데 올해 중랑구에서 11명이 서울대에 합격, 10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서울대 전형 결과에 따르면 수시 전형에 총 11명이 합격했으나, 면목고 출신 합격자 1명이 등록을 포기하고 타 학교에 등록해, 최종 10명이 서울대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정시에는 1명의 합격자도 배출하지 못한 중랑구는 수시 전형으로 11명이 합격해 작년과 같은 수를 유지했다. 합격자를 출신 고교별로 분류하면 중화고와 혜원여고가 3명으로 가장 많고, 면목고 2명, 신현고, 송곡여고, 원묵고 등이 각각 1명씩 합격자를 배출했다.
한편, 지난해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던 태릉고의 경우 올해는 1명의 합격자도 배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