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실시
중랑구 보건소가 구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에서 만 30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을 한다.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예약 후 검사 전날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7일후 나오는 검사결과 위험도에 따라 적절한 식사요법, 체중조절량, 운동량, 금연 등의 처방 해준다.
구는 본인이 질병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해 적절한 처방을 받지 못함으로써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대사증후군’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