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대여점을 개선해주세요
중화동 장난감 대여점을 이용하다가 집과 가까운 면목동에 2호점이 생겨서 이용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새로 생긴 면목점에 다니면서 느낀 점은 뭔가 정리가 안 된 텅 비어 있는 느낌이었고 장난감 을 빌려왔는데 보니 이물질인지 모르는 것들이 잔뜩 붙어 있었습니다. 잘 못 봤나 싶어 아무 말 없이 반납하고 다른 걸 대여했는데 역시나 겉에 얼룩까지 있더군요. 한번은 2호점에서 빌리던 장난감에 대해 몰라서 직원께 물어보니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집에 가서 한번 해보세요.” 라고 하더군요. 검색 한번 해 주는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한번은 8시쯤 갔는데 청소를 하고 계셔서 “끝난 건가요?“ 하고 물어보니 퇴근준비 하는 거라고 하시길래 “그럼 대여안되나요?” 라고 했더니 귀찮다는 표정으로 “그냥 대여하세요.”라고 말하는데 참 기분 묘하더군요. 퇴근이 9시로 알고 있는데, 혹시 1호점과 2호점이 다른 곳에서 운영하는 건가요? 둘 다 구청에서 하는 곳 아닌가요?
답변: 가정복지과
우리구는 친절행정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친절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방문하는 고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고자 고객응대 매뉴얼을 만들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업무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응대에 소홀하게 되어 방문하는 고객님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일이 생겨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번 고객님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난감대여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친절, 청결)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