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술친구 때린 50대 입건
평소 동네에서 '형 동생'하며 우애를 다져오던 50대가 술을 마시다 동생이 버릇없다며 주먹질을 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7일 오후 11시30분쯤 중랑구 망우동 가로공원 안에서 평소 동네에서 술친구로 자주 만나 동생처럼 지내던 김모씨(50·무직)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입술을 터뜨린 혐의다. 경찰은 주먹을 휘두른 김모씨(55·택시기사)에 대해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약 5년 전부터 동네 이웃주민이자 술친구로 지내던 사이였다. 이날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버릇없이 군다'는 이유로 나이 많은 김씨의 주먹이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