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농구장 폐쇄 말이 안 되는 처사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들과 같이 운동하고 친구들과 같이 땀 흘리면서 농구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농구는 안전한 운동이며 교통방해, 안전사고, 생명보호라는 구실로 폐쇄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랑천 농구장을 시간을 내셔서 한번 나와 보세요. 뭐가 위험한지 하천이 제구실을 못한다고 하는데 안전망은 하천 쪽이 아닌 도로 쪽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글을 자세히 읽고 답변해 주십시오.
답변: 치수 방재과
중랑천에는 하천의 기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공원, 자동차 전용도로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또한 하천내부 이므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안전망 등의 설치가 불가함을 알려드리며, 안전사고의 우려가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는 시민의 안전 및 생명보호가 우선이므로 부득이하게 구기종목 운동시설에 대하여 폐쇄하게 되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