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개원식
중랑구 신내동으로 신축 이전한 서울의료원이 25일 그동안의 시범운영을 마감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이 날 개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현 국회의원, 진성호 국회의원, 윤상일 국회의원, 이상수 민주당 중랑갑지역위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양준욱 서울시의회부의장, 박재민 57사단장 등 중랑구 단체장 및 각 기관장과 시민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유병욱 병원장은 개원식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등 사회 안전망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