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심사평
글짓기 심사위원장 안 재식
중랑천 사랑 문예대전 글짓기 부문 심사는 초등학교 저학년(1, 2, 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4, 5, 6학년)과 중등부로 나누어 실시했다. 주제에 대한 이해도, 작품의 구성이나 창의성, 내용의 건전성, 감흥도, 실천의지, 문장능력 및 표현의 적절성, 교훈적 내용이나 대중적 홍보가치, 그리고 맞춤법, 원고지 사용방법 등 심사기준에 의하여 채점한 결과 고득점순으로 대상 3명, 최우수 24명, 우수 25명, 장려 50명을 운문과 산문별로 가려뽑아 수상자를 결정했다.
작품은 대체로 글제에 맞게 작성되었고, 내용도 건전하였다. 무엇보다 고심해서 작성한 흔적이 뚜렷하였고, 학교에서 배운 대로 원고지 사용 방법도 대부분 우수하여 칭찬할 정도의 수준이었다.
다만 작품의 구성이 허술하거나 창의성이 부족하여 통상적인 이야기 수준에 머무르고, 또한 맞춤법이 틀린 작품도 있어 아쉬웠다.
그러나 상당수 작품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수준이 비슷하여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컸으나 입상자수의 제한 때문에 아깝게 선정하지 못한 작품도 많았다. 좀더 정진하여 다음 백일장에서는 좋은 결과가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또한 입상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정성으로 지도하신 선생님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청소년들의 문학적 정서 함양과 중랑천 사랑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어려운 여건 가운데 중랑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하여 주신 주최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글짓기 심사위원
안재식
시인, 동화작가, 소설가
중랑문학대학 지도교수,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한국아동문학회 운영위원장
한국문인협회 한국문학사편찬위원, 행정안전부 공무원문예대전 심사위원
환경부장관 표창(문학부분), 대한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외 다수 수상
심사위원장
반윤희
수필가, 시인, 중랑문인협회 회원(전,부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심사위원(산문)
김기순
시인, 중랑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심사위원(운문)
원숙희
시인, 동화작가,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
심사위원(운문)
이선희
동화작가,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아동문예작가회 회원
심사위원(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