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 서울북부지청(지청장 황삼남)은 내달 2일 강북구 번동 432번지 신청사로 이전, 12월 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북부지청은 그동안 노후화되고 협소한 임차청사로 중랑, 강북, 도봉, 노원, 동대문구 등 5개지역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으나, 이번 청사이전으로 한결 나은 행정환경과 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건물로 1층에는 강북고용지원센터, 2층에는 근로감독과와 노사지원과, 3층에는 산업안전과와 관리과가 배치된다. 민원실(950-98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