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 어르신생활체육축제 우승
  • 중랑구 어르신생활체육축제 우승

     

     중랑구가 지난 4월에 열린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가운데, 최근 어르신생활체육축제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생활체육 선두구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6회 서울특별시 어르신생활체육축제”가 지난 16일 KBS 88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중랑구는 선수단 28명과 응원단 70여명이 참가해 댄스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댄스, 에어로빅, 건강체조 세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 대회에 11개구가 참가한 가운데 중랑구는 댄스부문에 참가해 chihuahua(DJ Bobo)노래에 맞춰 멋지게 경연을 마쳤다.
    한편 중랑구는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소속의 예은자 어르신 외 27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중랑구생활체육회 양해경 전담지도자의 안무와 조윤정, 강보경 지도자의 서포터로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맹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승으로 중랑구팀은 올해 열리는 전국 어르신생활체육축제에 서울시 대표로 발탁됐다.

  • 글쓴날 : [11-07-04 19:17]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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