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문인협회(회장 안재식)는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중랑문화원 1층에서 중랑문인협회 창립 11주년 ‘중랑문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중랑문학제는 2006년 중랑문학 제11호 출판기념회와 제6회 중랑문학상 시상식, 제8회 ‘시와 산문의 만남’ 작품 낭송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중랑문학상 수상은 대상에 양길동 시인을 비롯해 본상에 박남순 수필가와 정상용 아동문학가 등이 선정됐다.
한편 중랑문학 11호는 ‘나의 사랑 중랑’이라는 제목으로 12인의 시 등 등단문인 39인의 작품과 함께 중랑구청이 실시한 사이버 중랑신춘문예 11인 당선작, 독서경진대회 18인 우수작, 중랑뉴스가 개최한 중랑청소년백일장 8인 입상작과 구민의 글마당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몄다.(3295-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