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방송 논술토론배틀 대회
면목중학교 학생 열띤 토론 진행
면목중학교(교장 이철우)에서는 지난 9일 C&M방송 주최로 '논술토론배틀'대회를 멀티미디어실에서 열었다.
이 토론대회는 '기업형 수퍼마켓의 재래시장 진출은 시장경제 발전을 저해한다'는 주제로 오전 11시 부터 2시간여에 걸쳐서 진행됐다.
이 날 진행된 논술토론광장 시즌2는 강원대학교 강치원교수님가 사회를 맡았으며, 면목중학교 강승준, 이승우, 이수성, 김병일 등 4명의 학생이 출연해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논술토론 참가자들은 녹화 초반에 카메라와 방송조명으로 인해 다소 어색한 듯 긴장했으나 이내 토론에 몰두하며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각자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자신의 주장으로 상대방을 설득해 나갔다.
이번 토론에 참가한 강승준 군은 “방송으로 진행되는 토론에 참가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을 한 것이 큰 수확”이라며 “앞으로 어떠한 토론에 나가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면목중학교 '논술토론배틀'대회 방영시간은 8월 27일 12시와 20시, 28일 08시, 29일 12시, 31일 12시이다.
한편 면목중학교에서는 지난 5월에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안목과 리더십을 갖추도록 교내 논술토론대회를 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