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문학대학 수료생 권원섭
  • 중랑문학대학 수료생 권원섭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 ‘시인 등단’

     

      중랑문학대학(지도교수 안재식)을 수료하고 소정문학창작실에서 작가수업을 받고 있는 권원섭(남, 면목본동)씨가 8월 25일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 월간 『문학세계』가 주관한 제206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시인으로 등단했다.
      수상작품은 시‘늦깎이’‘석탄박물관 단상(斷想)’‘문상’‘겨울 강’
    ‘된장의 참맛’이다.
      권원섭씨는 당선소감을 통해 “나목 같은 인생에도 꽃이 피었다. 5대독자 아버님께 가문의 영광을 고(告)한다”고 밝혔다.
      중랑문학대학은 종합적인 문학 강의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료생 중에서 선발된 예비문인들이 소정문학창작실에서 작가수업을 받고 있다.
      잇따른 수료생들의 등단으로 신인들을 발굴, 배출하는 영예의 현장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 글쓴날 : [11-09-06 19:33]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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