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의장 송충섭)는 12월 15일 4차 본회의를 열고 예결특위(위원장 서병일)에서 상정한 2007년도 예산안 2,036억원을 의결하는 등 2006년 마지막 정례회를 폐회했다.
구의회는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안 가운데 내무위에서 2억3500만원, 시민건설위에서 5억7600만원 등 8억1000만원을 삭감했으나, 예결특위 심의과정에서 삭감된 예산을 대부분 부활시키고 최종 1억1800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은 예술단원과 운동부 등 보상금, 구립여성합창단 운영비 500만원,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원봉사자 실비 1000만원, 예비비 1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