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등굣길 위험해요

 
 신내동 능산 삼거리 우회전 도로 확장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등굣길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확장 공사를 하면 안전시설도 없고 횡단보도도 늦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도로는 2차선으로 확장해 놓고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은 것 같습니다. 표지판도 없고 신호등도 없고 도대체 어떻게 길을 건너라는 것인지 너무나 위험합니다.

 

답변 교통지도과

 
현장을 확인한 결과 횡단보도 설치공사가 완료되었고, 차량감속을 유도하기 위하여 횡단보도 전방에 과속방지턱이 추가로 설치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과속방지턱은 색으로만 칠해진 턱이 없는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는데, 횡단보도와의 거리가 짧아 대형차량이 저속하지 않고 주행할 경우 차량튐 현상 등으로 인한 2차 안전사고의 발생가능성 때문입니다. 앞으로 보행자 신호등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인 서울지방경찰청에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