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공영 통일문화한마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랑구협의회(회장 장중환)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 4회 상생공영 통일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윤상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문병권 구청장, 김수자 구의장과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했다.
민주평통 중랑구협의회는 지역주민의 통일여론을 통합하고 통일의지를 결집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국가안보에 대한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이날 통일문화한마당은 백두한라예술단과 난타 ‘타투’ 공연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장 회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날 행사가 북한이탈 주민과 다문화 가정 주민이 중랑구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문화 공연을 통해 남북간의 격차를 줄이고 통일 조국의 앞당기는 작은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