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 하나님의 교회, 중랑구청장 표창 수상
환경정화 활동 · 소외계층 봉사 실천 공로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난달 24일 중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문병권 구청장은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중랑 하나님의 교회’의 오두환 담임목사에게 봉사상을 수여하면서, “그 동안 하나님의 교회가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대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왔다”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은 도움도 큰 힘과 위로가 되는데, 그 동안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이 보여준 사랑의 봉사에 지역민을 대신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두환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봉사가 있을 때마다 자신의 일처럼 열심 참여한 성도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랑을 베풀어 이웃에 행복과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랑 하나님의 교회는 열정적 선교활동과 더불어 환경정화활동, 제설작업, 재해복구,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지원 및 생필품 지원, 릴레이 헌혈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화재경보기 무료 지원과 설치,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참여 등 지자체와 정부에서 장려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해당 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됐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역사회와 국가는 물론 세계적인 봉사에 앞장서 두 차례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유엔(UN)으로부터 파트너십을 요청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