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대책 준비상태 일제 점검
중랑구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상황실을 비롯한 동주민센터의 제설대책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설대책 준비상황 점검에는 제설상황실 설치 및 운영실태, 동주민센터의 제설대책 준비상황 등 제설대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감사담당관 시민불편살피미 T/F팀 5명이 투입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다목적 제설차량 등 8종의 제설장비 57대와 동 주민센터에 배부된 소형살포기 16대의 가동상태, ▲제설자재인 염화칼슘 350톤, 소금 850톤, 모래 10㎥ 보관 및 배치상황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 특히, 구에서 설치한 주요도로 및 고갯길 등 81개소의 취약지역 제설함 관리실태와 동주민센터에서 설치한 주택가 취약지역의 염화칼슘 보관의 집 300개소 운영실태 등을 해당부서(동) 담장자와 함께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준비실태 보완차원에서 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