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 복합여가문화생활센터 유치
진성호 ‘국민체력증진 기반조성사업’ 33억 확보
평균 100세 시대를 눈앞에 두고 여가문화 수요 증가에 대비해 문화예술, 스포츠, 복지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권형 복합여가문화생활 형태의 ‘국민체력증진 기반조성 시범사업’이 올해 중랑구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진성호 의원(한나라당 중랑을)은 “지난 12월 31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처리된 ‘국민체력증진 기반조성 시범사업’ 예산 120억원이 체육발전기금으로 확보되었다”면서 “전국적으로 서울 4개, 지역 6개 등 총 10개 지역에서 진행되는데, 중랑구를 포함해 강서, 동작, 은평구 등 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진 의원은 “중랑구에 추진되는 ‘국민체력증진 기반조성 시범사업’은 총 33억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1,500㎡(약 500평) 규모로 추진되는데, 해당 소요 예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가 50대 50의 매칭예산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며 “해당 시설에는 기본적으로 어린이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방, 생활체육시설, 창작스튜디오, 연습실, 노인문화복지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갖춰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