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을중 관장 정년퇴임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12년간 장애인복지와 한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해 온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윤을중 관장(사진)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26일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문병권 중랑구청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서울시장애인복지관 관장, 중랑구 사회복지기관장, 압구정 교당, 보호작업장 및 참좋은센터 부모회, 원광장애인봉사단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장애인 방송댄스와 원광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노래공연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복지관의 전 직원을 대표하여 최미영 경영지원부장이 송별사 낭독을 하였으며, 14명의 직원들이 입을 모아 합창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직원과 이용자들이 함께 만든 ‘송별 동영상’ 시청을 했다.
윤을중 관장은 “정년퇴임 후 새로운 청춘을 향해 정진할 것이다.”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