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이웃사랑 나눔활동
태우라이온스클럽 라면 100박스 전달
중랑구 국제라이온스356-C지구 태우리라이온스클럽(회장 현재순)은 지난 18일 중랑구자원봉사센터에 라면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품’은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라이온스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각 동별로 분배해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전달됐다.
태우리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4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보행보조기 나눔행사’를 통해 1,3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를 나누어 주었으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전달한 바 있다.
앞서 면목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석)는 지난 17일 면목본동 주민센터에서 백미 14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 관내 홀몸어르신 140세대에 배부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 동참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나눔봉사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에 구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