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 모집
10가족, 3월부터 활동…20시간 봉사 인증
중랑구 자원봉사센터는 가족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가족애(愛)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제5기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로 중랑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0가족을 신청받는다.
대상자 선정은 접수 우선순위로 선발하며,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중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jnvc.or.kr)의 센터공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직접 제출하면 된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3월 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 발대식과 함께 자원봉사 기본교육이 이루어지며, 4월 14일에는 망우산에서 한용운 조봉암 방정환 등 우국지사 묘역 정화활동과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12일에는 지역내 복지시설에서 어르신 살피미 봉사를 하며, 6월 9일에는 장애인 나들이 보조, 식사지원 등 장애인복지시설봉사, 7월 14일에는 그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평가 후 수료식을 갖는다.
‘해도두리 가족봉사단’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할 경우 20시간의 봉사활동 인증시간이 부여되며, 참가 가족에게는 인증서가 수여된다.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자원봉사센터(2094-16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