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또 다른 세상’
산재근로자 재활의지 향상 프로그램
면목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부터 산재근로자들이 중도장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만난 또 다른 세상’이라는 재활의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갑자기 산업재해를 당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대상으로 근로복지공단에서 지원을 받아 8년간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심리기능향상과 직업기능향상 프로그램을 구성해 산재근로자가 자기인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자아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설계 코칭, 구직 실천기술 습득 등 직접적인 취업전략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1~7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의 교류, 성공 멘토와의 만남, 자조모임 구축 등으로 이후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될 수 있는 지지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산재보험법에 의하여 장해급여지급 결정을 받은 자 중 미취업자가 해당되며, 참가자는 중식과 교통비가 지급된다. 4월 한달간 신청이 가능하며 전화상담과 면접상담이 가능하다. 문의(☎436-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