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무료 금요음악회 27일 팡파르
지난 27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4월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음악회에는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약 90분 동안 중랑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정월태)의 연주와 함께 바이올린 여근하ㆍ김주은, 첼로 박한나, 비올라 임경민씨로 구성된 ‘콰르텟 秀’협연단이 참여하며 연주곡으로 이재신의 ‘인천탱고’, 피아졸라의 ‘탱고발레’, 러시아 민요 ‘검은 눈동자’ 등을 준비하여 신나는 남미 전통 음악을 들려줬다.
구 관계자는 “남미 전통음악인 신나는 탱고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