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사고>다방 여직원 강간하려다 폭행 50대 체포
  • <사건사고>다방 여직원 강간하려다 폭행 남 체포
     
    강간하려던 다방 여직원이 저항하자 쓰레기통으로 내리쳐 다치게 한 중년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중랑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다방 여직원을 집으로 데려간 뒤 잠자리를 청했지만 거부당하자 강간을 시도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강간상해)로 최모(50)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달 28일 저녁 서울 중랑구 일대 모 다방에서 50대 여직원 이모씨와 술을 마시다 자신의 집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최씨는 이씨에게 함께 잘 것을 요청했고 이씨는 이를 거부했다. 하지만 술에 취한 최씨는 힘으로 이씨를 제압한 뒤 강간을 시도했고 이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방에 있던 쓰레기통으로 이씨의 이마를 내리쳤다. 그러나 최씨는 자신이 휘두른 쓰레기통에 맞아 피를 흘리는 이씨를 보고 죄책감을 느껴 결국 이씨를 인근 병원으로 데려간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이씨는 이마가 크게 찢어져 출혈이 심했다”며 “병원 측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수상하게 여겨 신고를 하면서 범행의 꼬리가 밟히게 됐다”고 밝혔다.

     

  • 글쓴날 : [12-05-20 14:14]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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