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1등 선생님” 박명수 초청 강연
시설관리공단 ‘무료 실버 체성분 검사’도 실시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봉로)에서 운영하는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엄마가 1등 선생님” 박명수 저자를 초빙하여 ‘과외시키지 않고 우등생으로 키우는 자녀교육법’이란 주제로 교육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박명수 저자는 자신의 아들이 학교에서 겪은 따돌림, 그리고 자폐증까지 앓았던 사연, 이런 환경에서도 단 한 번도 과외나 사교육을 시키지 않고 훌륭하게 키운 이야기 등을 토대로 자신만의 자녀교육법을 공개했다.
또 “아이들이 공부 못하는 것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라 공부에 대한 관심이 없고, 습관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부모가 먼저 자녀의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을 읽고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면 수업 시간에 관심이 생겨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5월 18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중랑구민체육센터, 중랑문화체육관, 면목2동체육관 헬스장에서 55세 이상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실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다.
실버 체성분 검사는 체성분 분석기를 이용하여 비만진단, 부위별 근육발달, 체지방 등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검사 대상자는 검사전 4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