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동 이재준씨 민요부분 대상
대한민국 강남전통예술경연대회
강남문화원이 주최한 5월 23일 ‘제11회 대한민국 강남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민요부분 판소리에 참가한 면목동의 이재준씨가 최고상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300여명의 국악 수련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던 이번 대한민국 강남전통예술경연대회’는 전국 문화예술 육성의 일환으로 역량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런 가운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등 우리의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경연 기회를 제공한 대회에서 이재준씨가 대상을 차지하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씨는 “참가에 목적을 두었던 대회에서 이처럼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면서 “기회가 닿는다면 지역 주민을 위해서 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