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8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이행 실적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접수 받은 음식점에 대하여는 오는 9월 28일까지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모범음식점 지정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일반음식점으로 조리장, 객실, 화장실, 식자재창고 등 영업시설의 위생상태, 종업원의 개인위생 및 친절 수준, 남은 음식 포장용기 비치, 1회 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만족하야 한다.
신청 방법은 중랑구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healthcare.go.kr)에서 모범음식점지정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구청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업소는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와 모범업소 인센티브 지원,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8월 현재 135개의 모범음식점이 지정되어 있으며,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매년 재심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기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보건위생과(☎ 2094-0775)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중랑구지회(☎ 491-28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