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한 뼘, 한 구석이라도 녹화하여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건강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녹화 가능한 생활 주변의 자투리공간을 찾는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지하철 출입구와 환풍구 주변의 사각지대, 보도와 건물사이 자투리땅, 주택가 주변 공지, 각종 불법 경작지 등 생활 주변의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자투리공간을 찾아 응모하면 우수제안자를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응모는 중랑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중랑구청 공원녹지과(☎490-3395~9, 팩스 490-3611)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녹화공사를 추진할 때에는 나무심기, 물주기 등 주민들이 직접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공사 완료 후에도 내 집 앞 정원처럼 관리하는 ‘녹지관리실명제’와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